PCDAQ에서 작업실용 서버를 주문한 후기. 자본주의의 노예

일요일 밤에 서핑을 하고 있다가,

결국 서버를 주문해야지. 라고 결심을 하고,

당일 택배 선불처리를 위해, 날짜가 월요일로 넘어간 새벽 3시경.

CPU, 보드, 케이스, 램만 주문을 하고, 하드는 갖고 있던 500G SATA하드를 2개 사용하는 걸로 주문을 하기로 했다.

주문한 사이트는 자주 물건을 주문하던  PCDAQ이며, 자주 주문을 했다는 건 밑 그림을 참조..

PCDAQ주문자료.JPG

 

그런데, 7월 20일날 당일배송으로 넣은 서버가 안온다.

대충 생각을 해보는데.. 오후 7시에 배송정보가 변경된 걸로 판단하건데,

오후 7시에나 물건이 넘어왔으면, 당일처리가 조금 힘들어져서 다음날 오려나보다.

근데 이 당일 배송업체는 삼강운송인가 그런것 같던데, 당일배송 전문이라서 저녁 6시 이후에 도착하도록 배송플랜을 짜는게 아닌가 판단됨.

그래서 그냥 화요일 11시까지 멍때리고 기다렸다.

근데 안와!!!

새벽 3시까지 게임하면서 기다렸는데 안 와.

이게 뭥미 스러워서 피씨닥에 전화를 넣었다.

"물건 안 왔음."

근데 2시쯤 전화를 했는데 5시가 되도록 이렇다 저렇다 답이 없음.

이게 뭐야. 히밤하고 전화를 다시 걸었다.

배송업체에서 전화가 따로 와서, "경비실에 맡기고 전화도 드렸는데 왜 그러셈?" 뭐 이런 야부리를 치는거다..

내가 재택근무에 가깝게 일하고, 서버 오면 바로 조립하고 세팅들어가야하는 상황이어서..

집에 계속 있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임?

그래서 우리아파트(현대아파트) 경비실하고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신축 현대 힐스테이트의 경비실에도 가서 물건 잘못온거 있냐고 물어봤다.

없단다.

이뭐 그냥 배송업체가 없앤거잖아?

그래서 재발송을 받기로 했다. 이번엔 CJ택배로 익일배송이란다.

아 이 뭐.

오래 이용하던덴데 좀 난감하게 처리가 되는군..

그리고 오늘. 배송예정일

열심히 집을 지켰다.

우와 뭐야

일반 택배업체는 4시 전에는 물건 들고오던데 7시가 되도록 안와?

이게 무슨...

저주가 걸렸나?

배송업체가 단합해서 전상훈 물건 못받게 하기 파업이라도 벌이고 있나?

그러던 중 8시 근처에 물건이 왔다.

그리고 박스..

pcdaq.jpg

이 무슨 짤방감에 가까운 멘트인가..

그리고 대충 마음이 풀려가면서 조립을 하고 지금 서버를 세팅하면서 기다려야하는 시간 중에 포스팅중.

킴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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